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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용품 리뷰

요가 매트 추천!! 모든 것을 알려주마 (만두카 vs 제이드 vs 룰루레몬)


요가매트의 모든 것을 알려주마!!!


만두카 vs 제이드 vs 룰루레몬



<조이스 요가 시드니에서 요가 매트를 정리하기 위해 쌓아놨다. 대부분 개인 매트를 쓴다.>



가슴털이 섹시한 남자, 뉴요기즈가 요가 매트 리뷰로 돌아왔다!!! 호주 시드니에서 가장 큰 아쉬탕가 요가센터에서 수련을 하고 있는 나는 각종 요가 매트를 접할 기회가 많았고, 최근 만두카 라이트 요가 매트를 분실한 덕분에 새제품 구입을 위해 구글에서 어떤 요가 매트가 좋은지 마우스 버튼이 닳고 닳도록 검색을 해보았다. 현재 해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에도 소개가 된 전통의 강자 만두카, 친환경이란 주제로 치고나와서 만두카를 위협한 제이드, 요가 용품의 명품이 되어가고 있는 룰루레몬 이렇게 세 개의 브랜드를 비교해 보았다. 물론 해외 제품을 리뷰하면 그림의 떡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실텐데 세 제품 모두 인터넷으로 한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 방법까지 소개할 터이니 걱정을 마시라!!! 


비교 내용


미끄러움 방지, 쿠션감내구성, 재질, 냄새, 친환경 (보통 요가 수련자들은 환경에 대한 고려를 많이 하다보니 최근 요가 용품들의 경향이 친환경을 중시한다)


만두카 블랙 프로 매트

(Manduka Blackpro Mat) 



<멋지다...>

소개


요가를 좀 오래 했다 하는 사람들은 만두카라는 브랜드를 한번 쯤 들어봤을 만큼 한국에서도 유명한 매트이다. 피터 스테리어스(Peter Sterios)라는 건축가가 요가 수련자가 되었고 그가 자신의 수련을 위해 만드게 바로 만두카 블랙매트였다. 이 매트를 많은 선생님들에게 무료로 제공했고 입소문을 통해서 유명해졌다. 참고로 만두카는 산스크리트어로 개구리라는 뜻이다. 그래서 만두카의 로고가 개구리 모양이다. 요가 브랜드 중 가장 처음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린게 역시 만두카이다. 


특징


짧은 제품 : 180cm x 66cm x 6mm 3.4kg

긴 제품    : 216cm x 66cm x 6mm 4.0kg


PVC재질(한마디로 플라스틱) PVC 생산시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 발생하는데 만두카는 유해물질을 발생하지 않는 방법으로 생산중이다.


독일에서 제조


Lifetime Guarantee (평생 보장) : 쓰다가 망가지면 새제품을 준단다. 살짝 가위질 하고 새 제품을 받아라.


가격 : $100 (하지만 아마존에선 약 $90)



<내가 잃어버린 프로 라이트 제품, 평생보장한다니 살짝 찢어서 새제품 받아볼까...>


장점


평생 쓸 수 있다. 좀 튼튼한 정도가 아니라 절대 보풀이 일어나지 않아서 한 번 구매한 사람은 다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아이러니 하지 않는가? 매트를 많이 팔아야 하는데 한번 구매한 사람은 다시 살 필요가 없다니. 특히나 아쉬탕가 요가나 빈야사 스타일의 요가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Jump Back과 Jump Through라는 동작을 하다보면 만원짜리 매트는 한달을 채 버티지 못하고 쓸 수 없게 된다. 몇개월에 한번 씩 새제품을 사는 것보다 비싸더라도 만두카 블랙매트를 한 번 사는게 오히려 저렴하다. 심지어는 망가지면 새제품으로 교환해 준다니 오래 요가 수련할 생각이라면 분명 괜찮은 선택이다. 아쉬탕가 수련자에겐 가장 많이 선택받는 매트이기도 하다.


두꺼우면서 단단한 재질을 자랑한다. 쿠션감이 매우 적당한데 너무 두껍고 푹신푹신하면 균형을 잡는 동작을 할 때는 오히려 불편하다. 만두카는 적당히 쿠션감이 있으면서도 너무 무르지 않아서 균형을 잡기에 좋다. 최근 천연고무를 사용한 제품들이 많아졌는데 천연고무는 특유의 냄새가 잘 가시지 않는다. 그런 매트 위에서 수련하고 나면 손에 냄새가 배여서 잘 가시지 않는데 이 만두카 블랙매트는 그런 냄새가 없다.


검은색이다. 왜 검은색이 장점이냐고 갸우뚱하는 당신! 수련하다 보면 매트에 시선을 고정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핫핑크, 밝은 파랑 이런 색을 보고 있다보면 집중이 잘 안된다. 





단점


무겁다. 아주 무겁다. 들고 다니기 힘들다. 나는 탄탄하고 섹시한 넓은 어깨를 자랑하지만(?) 나에게도 무겁다. 특히나 여성들에겐 더욱더 부담이 될 것이다. 내가 수련하는 곳은 본인 매트를 맡겨둘 수 있는 선반이 있어서 다들 매트를 놓고 다닌다. 하지만 매일 들고 다녀야 하는 수련자들에겐 선택하기 힘든 매트가 될 것이다. 물론 가볍게 나온 라이트 버전이 있기는 하나 폭이 좁다는게 단점이고(특히나 남자들에게 그렇다.) 쿠션감 역시 블랙매트만큼 좋지 않다. 난 누군가가 만두카에서 나온 매트 중 하나를 사려고 한다면 무조건 블랙매트만을 추천할 것이다. 그만큼 적당한 쿠션감은 중요하기도 하다. 


미끄럽다. 이 제품을 처음 사용하면 꽤나 미끄러운데 길을 들이는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약 3개월 정도 걸린다는데 정말 3개월 만에 될런지는 의문이다. 내가 다니는 조이스 요가에서는 만두카 매트를 대여용으로 쓴다. 헐! 약 5개가 있는데 매트마다 표면의 느낌이 다르다. 그 중 내가 처음 왔을 때 부터 대여용으로 있던 매트가 있는데 그건 미끄럽지도 않고 아주아주 느낌이 좋다. 그만큼 길이 들고 안들고의 차이가 크다. 물론 안미끄럽다고 우기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땀을 별로 안흘리기 때문이다. 혹은 사람마다 손의 표면이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본인이 안미끄럽다고 무작정 추천하지 말자! 그래서 앉아서 하는 동작을 할 때 혹은 두팔로 버티는 동작을 할 때 수건이나 매트 타월을 까는 경우가 많다. 


미끄러움을 빨리 제거하는 방법으로 만두카가 제시한 것이 바다소금을 표면에 뿌리고 물을 살짝 뭍힌 뒤 거친 솔로 박박 문지르는 것이다. 천년을 이어 내려온 우리 고유의 전통 때밀이 타월도 괜찮을 것이란 상상을...해본다. (물론 솔이 편할 것이다.) 매트가 망가질까봐 걱정될텐데 내가 바다소금을 뿌리고 화장실 청소용 솔로 괄약근을 조여가며 수차례 문질럿 건만 매트는 아주 말짱하다. 박박 문질러라. 길이 열릴 것이니...내 너희에게 구원을...


구매방법


한국 몇몇 쇼핑몰에서 팔고 있으나 말도 안되게 비싸다.(약 18만원)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아마존을 방문하자. 방문방법은 인터파크 항공에서 브라질 행 항공권을 끊은 뒤 상파울루에서....가 아니고 아마존 닷컴에서 maduka black mat로 검색하면 주루룩 뜰 것이다. 아마존을 통해서 팔지만 만두카가 직접 판매하는 것이며 만두카 홈페이지 보다도 싸다. 특히 배송이 생각보다 빠른데 5일이면 받아 볼 수가 있다. 내가 매트+가방 세트메뉴 + 배송료까지 16.8만원에 구매했으니 한국에서 매트 하나 살 돈이면 해외배송으론 가방까지 구매 가능하다. www.amazon.com ◁클릭



제이드 하모니 매트

(Jade Harmony Mat) 

<제이드 매트는 실제로 보면 색이 고급스럽다.>


소개


제이드 인더스트리즈(Jade Industries, Inc.)는 원래 천연 고무로 된 융단(깔개?)를 만들던 회사였다. 그러던 중 이 고무 매트가 요가 수련자들 사이에서 요가 매트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요가매트를 만들기 위해 2000년도부터 실력있는 요가 수련자들에게 기존 매트가 무엇이 문제인지 조사를 하였다. 그 뒤에 500여개의 샘플을 뿌렸고 300통에 가까운 전화를 받았다는... 머 그렇게해서 현재 전세계에서 만두카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매트가 되었다. 


특징


짧은 제품 : 173cm x 60cm x 5mm 2.2kg

긴 제품    : 188cm x 60cm x 5mm 2.4kg


개방형(Open Cell) 천연고무, 개방형이라 표면이 까끌까끌하다. 기분나쁜 느낌의 까끌함은 아니고 이 덕분에 미끄러지지 않는다. 


미국에서 제조


가격 : $70, 물론 아마존에선 약간 더 저렴하다.



<정확하진 않지만 표면이 이런 느낌. 천연고무 특유의 느낌이 있다. 거칠어서 그립감이 좋다>

<출처 : http://xenstrength.com>


장점


친환경이다. 무슨 말이 필요한가? 우리는 요가 수련자니까, 환경을 고려하는 것은 필수! 단지 고무 알러지가 있다면 피하라.


미끌어지지 않는다. 요가를 수련하다 보면 매트가 미끄러워서 좀 짜증날 때가 있다. 아니 사실 자주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다운독(Down Dog) 동작인데 손이 미끄러지면 허리를 제대로 펼 수 없다. 또한 어려운 동작을 배울수록 두 팔로 버티는 동작들이 많아지는데 매트가 미끄러우면 위험하다. 이 점 때문에 많은 수련자들이 제이드 매트를 선택한다.물론 서서 하는 동작들을 수련할 때도 미끄럽지 않다는 것은 장점이 된다. 외국에선 아이옌가 수련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듯 하다. 미끄러워서 짜증이 난다면 강력추천하고 싶다.


가볍다. 요가 매트를 구매할 정도가 되면 요가를 수련하러 자주 다닌다는 뜻인데 본인의 요가센터에 매트를 맡길 수 없다면 이 무게는 매우 중요해진다. 물론 혹자는 2.2kg가 어떻게 가벼울 수가 있냐고 묻겠지만 고급 매트 중에선 그나마 제일 가볍다-.-;;; 뉴요기즈는 만두카 매트를 가끔 세척하기 위해 집으로 가져오는데 처음엔 무거운지 모르다가 몇분 걷다보면 집으로 가져오는 것을 후회하게 된다. 


두께와 무게에 비해 쿠션감이 좋다. 개방형(Open Cell) 덕분인지 의외로 적당히 푹신푹신하다. 수련을 하다보면 무릎을 매트위에 놓을 때도 있고 점프를 해서 착지해야 할 때도 있다.(정말??? 진짠데...) 싸구려 매트로 수련하다보면 무릎을 대기 아파서 몇번 접어서 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다르마 미트라 역시 제이드 매트를 사용한단다. 누구냐고?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요가 선생님!!!>


단점


고무 냄새가 난다. 천연고무로 만든 요가매트들의 공통된 특징인데 고무냄새가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몇주 정도 걸린다. 그 기간동안 수련 후 손바닥에서 냄새가 난다-.-;;; 해결 방법은 수련 후 손을 꼭 박박 씻는 것(?). 냄새가 빨리 빠지게 하는 방법은 햇볓이 틀지 않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면 된다.


사용 기간이 짧다. 만원 정도에 살 수 있는 싸구려 매트보다는 훨씬 오래 쓴다. 하지만 보통 6개월에 일년 정도 지나면 헤져서 새 매트를 구매해야 한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나 아쉬탕가 수련자들은 좀 거칠(?)다 보니 매트를 쉽게 망가트린다. 일반 수련자들이라면 약 1년정도가 평균 수명인 듯 하다. 어쩌면 전문적으로 수련하지 않는 이상 큰 단점은 아닐 듯 하다. (하지만 나에겐 단점)


햇빛에 말릴 수 없다. 천연 고무로 만든 요가매트들의 공통점이다. 햇빛에 말리게 되면 매트 쿠션이 죽게되는데 큰 단점은 아닐지 몰라도 차에 매트를 두는 경우 조심해야 한다.


천연고무로 된 매트를 세척하는 방법은 식초와 아로마 오일을 섞어 뿌린 뒤 닦아내는 것이다. 식초가 천연고무를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구매방법


역시 한국에 공식 판매처가 있으나 많이 비싸다. 아무리 운송료 등이 든다해도 미국에 비해 두배를 받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가격이다. 역시 아마존을 추천하고 싶다. 'Jade Harmony Mat' 로 검색해서 색상과 길이를 선택하고 구매하면 된다. 오래 쓰기 위해서는 밝은 색상보다는 어두운 색상을 추천. 색상에 따라 약간의 가격차이가 있으니 잘 확인할 것.



룰루레몬 더 매트

(Lululemon The Mat)


<사진에서 보다시피 요가 매트만 파는 브랜드가 아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만큼 있기있는 스포츠 브랜드가 되었다.>



소개


현재 요가 브랜드 중 가장 뜨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룰루레몬이다. 영미권 국가에선 많은 매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트 뿐만이 아니라 (사실 매트는 주요 품목이 아니다) 요가복, 매트 가방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브랜드 매장의 규모가 나이키, 아디다스 급으로 아주 크다. 쉽게 말해 요가 수련자들에겐 명품같은 존재이며 요가 수련자가 아니여도 룰루레몬 운동복을 입고 러닝을 하는 사람을 뉴요기즈 집 근처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뉴요기즈가 살고 있는 시드니 본다이에 이 룰루레몬 매장이 있는데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살게 없다는 ㅠ.ㅜ (시드니에는 4개의 매장이 있다. 아주 불티나게 팔린다.)


특징


180cm x 66cm x 5mm 2.5kg(폭이 제이드보다 넓고 만두카와 똑같다)


폴리우레탄, 루버, 라텍스 : 앞뒷면의 재질이 다른데 양면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주로 사용하는 앞면은 테니스 라켓의 그립과 같은 재질이라고 한다. 


가격 : $68 아마존에선 판매되지 않고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살 수 있다. (혹은 매장에서 구입가능하지만 한국에는 아직 매장이 없다.)


제조국가 모르겠음...


친환경 매트는 아니다. 룰루레몬에도 퓨어 매트라는 친환경 매트가 있기는 한데 평이 안좋다.



<재질은 대략 이런 느낌. 매끄럽다.>


장점


정말정말 미끄러지지 않는다. 특징에 적었다시피 테니스 라켓의 손잡이와 같은 재질이라서 매끈한 표면 때문에 미끄러울 듯 하지만 굉장히 접지력이 좋다. 특히 땀을 흘려도 미끄럽지 않다. 덕분에 핫요가(비크람 요가) 수련자들에겐 최상의 선택이라고 한다. 나도 땀을 많이 흘리지만 비크람 요가 수련자는 아니여서 어떤느낌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떤 뉴욕에 사는 블로거의 글을 읽던 중 기억나는 부분이 어떤 핫요가 수련자가 히터 밑에서 수건도 없이 룰루레몬 매트만을 가지고 수련 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한다. ㄷㄷㄷ 당신이 핫요가 수련자라면? 고민하지 말고 룰루레몬 매트를 질러라 -.-a


만두카보단 좀더 부드러운 쿠션감. 사실 만두카 매트는 두께는 두껍지만 두께에 비해서 약간 단단하다. 장점이라면 좀더 안정감이 있고 내구력이 좋지만 반대로 좀더 부드러운 쿠션감을 원하는 사람에겐 단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룰루레몬이 만두카보단 좀 더 부드럽다. 


내구력이 좋다. 만두카 매트와 비교한다면 내구력은 분명 떨어진다. 평생 쓸 수 있는 매트는 아니다. 하지만 제이드에 비해선 좋은편이며 기타 일반 매트에 비한다면 월등한 내구력을 자랑한다는게 종합적인 평가들이다. (직접 몇년 써본 것은 아니니 구글을 통해서 요가 블로거들의 평가를 종합하였다.) 일반매트들 처럼 보풀이 일어나진 않는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한 사람의 말에 의하면 매트 표면과 중간 재질이 살짝 뜨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물론 일반 수련자라면 일 이년 쯤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http://luluaddict.blogspot.com.au/>


단점


표면이 차겁다. 표면 재질이 위의 두 매트들과 다르게 맨살이 닿을 경우 차거운 느낌이 든다. 나처럼 하루에 4시간 씩 수련하는 사람에겐 매트는 일종의 집이다. 온돌이 없는 집에서 지내는 느낌이랄까. 핫요가 수련자에겐 장점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미 숨쉬는 것만으로도 더울테니깐 말이다. 


부피가 크다. 무게는 만두카보단 가볍지만 말았을 때 부피는 비슷하다. 한마디로 꽤나 두껍다. 얇은 싸구려 매트의 두배 정도로 상상하면 된다. 구매할 때 가방이든 매트 스트랩 혹은 슬링(매트를 말은 뒤 끈으로 감아서 들고 다닐 수 있게 해주는 것)을 구매하는게 좋을 듯 하다. 


색이 변색된다. 보라색 룰루레몬 매트를 가지고 있는 수련자가 학원에 한명 있는데 색이 얼룩덜룩 하더라. 보통 모든 색상이 똑같은 현상이 있단다. 그래서 역시 검은색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난 여자라서 알록달록한 색상이 좋다고? 그 매트 곧 얼룩덜룩 해질 것이다-.-; 매트 리뷰를 하면서 국내 요가 매트들을 살펴 보았는데 정말이지 난해한 색상이 많았다(안이쁘단 소리) 하지만 룰루레몬 매트나 제이드 매트는 색상이 고급스럽다. 그래도 검은색을 사라!!!


구매방법


http://www.lululemon.com/ 공식 웹사이트 우측 상단에 미국 국기를 클릭하면 배송을 원하는 나라를 선택 가능하다. 아시아 지역에서 Korea를 선택하고 우측 상단 검생창에 'the mat' 를 쳐서 검색하면 된다. 태극기를 선택해도 화면상에는 성조기가 떠있는데 신경쓰지 말고 검색창에 검색을 하면 검색 뒤엔 태극기로 바뀌어져 있다. 배송비는 $30이다. 




<내가 사는 시드니 본다이 비치>


종합평가


"아쉬탕가나 빈야사 스타일을 수련해서 맨날 매트가 다 망가져요" - 만두카 블랙매트 프로

"매트를 자주 들고 다녀야 해서 가볍고 안미끄럽고 푹신하면 좋겠어요." - 제이드 하모니 매트

"나는 핫요가를 하면서 땀을 겁나게 흘려요. 좀 튼튼하기도 했으면 좋겠어요"- 룰루레몬 더 매트



착하고 친절하고 훈남인 내가 소개한 위의 매트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이다. 요가에 할애하는 시간이 길다면 인터넷에서 만원짜리 매트를 구매해서 몇달에 한번씩 다시 사는 것보다 십만원정도 투자하여 좋은 매트를 오래 쓰는 것이 더 절약하는 방법이다. 궁금한 것은 방명록을 통해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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